[앵커]
깊어진 가을 정취 속에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한창인데요.
현장에 YTN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. 박희원 캐스터!
신명 나는 축제가 펼쳐지고 있군요?
[캐스터]
이곳에서는 우리의 흥과 멋이 돋보이는 전통 축제가 한창입니다.
마치 조선 시대 저잣거리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요, 민속 공연까지 어우러지고 있어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
또 오늘은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즐기는 모습입니다.
이곳에서는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장터도 구경할 수 있고요, 또 신명 나는 남사당 놀이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.
이번 축제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까요,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하러 나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내일도 전국적으로 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겠고요, 미세먼지도 적어 활동하기 좋겠습니다.
다만,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내일 아침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, 대전 10도, 대구 12도까지 내려가겠고요,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, 광주가 22도, 대전 21도로 오늘보다 선선하겠습니다.
연휴 첫날인 토요일에는 새벽 한때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.
일요일에도 비 예보가 있는데요 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귀성길 불편이 예상됩니다.
개천절부터 남은 추석 연휴까지는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하겠고요,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.
지금까지 YTN 박희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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